체형별 코디네이션 - 마른체형 편

 

1. 마른 체형

(1) 작은 키

▣ 스타일

● 스타일 왜소하고 빈약한 인상을 개선시키기 위해 확대감과 부피감을 더욱 살릴 필요가 있다.

● 확대되어 보이는 색감은 화이트나 베이지, 아이보리, 환한 파스텔 계열이며, 상의와 하의의 톤을 통일시켜 준다.

● 피부색이 검을 경우에는 약간 엷은 페일 톤 (pale tone)이 좋다.

● 상의는 짧게, 하의는 길게 하거나 원피스류를 이용하면 전체적으로 키가 커 보이게 할 수 있다.

● 직물 면에서는 빳빳한 재질을 피하고 부드러우며 따스한 소재나 부피감이 있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.

● 줄무늬나 체크무늬도 체형의 결점을 보완해 주는 패턴이다.

● 윗옷은 밝고 화사한 색상으로, 하의는 짙은 색상으로 코디네이션 한다.

● 재킷은 엉덩이 선을 덮지 않는 짧은 것이 좋고, 스커트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는 피하고 롱 스커트를 입는 것이 좋다.

 

▣ 컬러

위아래 색상은 통일시켜 입는다. 아이보리, 환한 파스텔 계열로 통일시킨다.

 

▣ 아이템

● 짧은 재킷과 동일 색의 스커트와 팬츠, 허리선을 가슴 선으로 끌어올린 볼로로 재킷과 롱스커트 또는 롱 팬츠를 매치시키거나 원피스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.

 

● 셔츠나 이너웨어 : 흰 피부는 파스텔 계열의 밝은 색상을 선택한다. 반면 어두운 피부는 내추럴하며 깊고 짙은 색상을 활용하고, 체형 보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줄무늬나 체크 등의 무늬를 이용한다.

 

●  너무 가느다란 줄무늬보다는 어느 정도 간격이 있으면서 확실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줄무늬가 적합하다.

 

▣ 액세서리

● 밝고 선명한 색상을 선택한다.

● 모자나 스카프 등은 밝고 밝고 화사한 색상을 이용하도록 한다.

● 스타킹이나 구두는 아래옷의 색상에 맞추어 무겁지 않은 색상으로 코디네이션 한다.

 

(2) 보통 키

▣ 컬러

● 마른 체형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밝고 환한 색상이 효과적인데, 흰색과 밝은 회색 등 밝은 모노톤에 약간 어두운 모노톤을 매치시키면 마른 몸매를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. 이때는 아래보다 위를 더 밝게 입는다. 

● 캐주얼의 경우 민트 블루 (크림색이나 녹색기가 섞인 옅은 파랑) 같은 밝고 환한 파스텔 계열이 효과적으로 체형을 보완하며, 진한 파랑 (코발트블루)이나 오렌지와 같은 색상으로  포인트를 줄 수 있다.

● 위아래를 검은색과 갈색 등 짙은 색 계열로 입는 것은 더욱 마르게 보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.

 

(3) 큰 키

▣ 스타일

 

● 마른 몸매를 강조하거나 그대로 드러내는 딱 달라붙는 옷보다는 밝고 환한 정장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.

 

▣ 컬러

● 큰 키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색의 대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.

● 흰색 중심이나 밝은 회색 등의 모노톤으로 연출하면 차분해 보이고 지적인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다.

● 상의는 짙게, 하의는 밝게 입는 것이 좋다.

● 캐주얼을 입을 경우 보이시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정장 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.

● 스커트 정장은 여성스러움을, 팬츠 정장은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.

 

▣ 아이템

● 테일러드 재킷이나 슬림한 팬츠, 통이 넓은 팬츠, 또는 샤넬스커트나 롱 플레어스커트 등이 적당한 아이템이며, 달라붙는 옷이나 슬리브리스, 차이나칼라 재킷은 더욱 마르게 보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.